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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9일 시작된 '생활영어 겨울캠프'가 초교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문경교육청이 마련한 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합숙생활과 체험활동·일기쓰기·게임·영화감상·음악·민속운동 등으로 운용된다.캠프에는 원어민 교사와 중·고교사 2명 등 1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해 그룹별 주제를 놓고 토의와 발표회도 연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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