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8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구단주 총회를 열고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을 제15대 총재로 추대할 예정이다.
신상우 전 부의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지만 지난 3일 열린 8개구단 사장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총재로 추천됐었다.
신상우 내정자는 이번 총회에서 이변이 없는 한 총재로 선출될 전망이며 문화관광부의 최종 승인을 얻어 곧바로 취임식을 가질 전망이다.
신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09년 3월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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