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신동엽(35)이 MBC PD 선혜윤(28) 씨와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신동엽은 자신의 소속사인 D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년 전 MBC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진행할 때 당시 PD이던 선혜윤 씨를 만났으며 1년 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사귀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신동엽과 선PD는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서도 진행자와 연출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MBC의 한 PD는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식은 작년 말부터 들었고 5월께 결혼한다는 소식도 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이 같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신동엽은 "결혼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5월 결혼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선 PD의 어머니도 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며 "우리 딸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SBS 'TV 동물농장', '신동엽의 있다! 없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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