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간병 등 사회적 일자리 제공 사업 규모가 올해 6천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노동부는 4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규모를 작년 3천910명에서 올해 6천명으로 두배 가량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사회적일자리 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이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 여성과 장기실업자등을 고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간병과 가사, 산후조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인당 70만원의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노동부는 또 다음달 6∼15일 비정부기구(NGO)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공모한 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연간 60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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