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종 화성섬유 회장이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1927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1958년부터 공직에 몸담아오다 73년 섬유업계에 투신, ㈜화성섬유를 창업해 크게 키웠다. 성 토마스성당 초대회장을 지내는 등 독실한 가톨릭신자로서 교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윤기(아주대 법과대학장)·순기(㈜화성섬유 대표) 씨가 있고, 사위 권순철(㈜청화섬유 대표)·서정민(서정민내과의원장)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4일 오전 8시. 장지는 경북 청도군 화양읍 선영. 053)420-6152. 011-419-1155.
댓글 많은 뉴스
대북 확성기 중단했더니…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 껐다
[앤서니 헤가티의 범죄 심리-인사이드 아웃] 대구 청년들을 파킨슨병에서 구할 '코카인'?
정세균, 이재명 재판 문제 두고 "헌법 84조는 대통령 직무 전념 취지, 국민들 '李=형사피고인' 알고도 선택"
'불법 정치자금 논란' 김민석 "사건 담당 검사,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야고부-석민] 빚 갚으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