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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55) 청도부군수는 "무한 경쟁시대에 걸맞게 공직자들이 팀워크를 살려 도와 군의 충실한 교량 역할로 청도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박 부군수는 경북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77년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국제통상과장 자치행정과장과 경북도의회 전문의원 등을 거쳤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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