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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북후농협과 녹전농협 합병이 확정됐다. 12월 29일 실시한 두 농협의 조합원 투표에서 69.6%와 84.7%의 찬성률로 합병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통합농협 명칭은 북후농협으로 결정했다.두 농협의 합병으로 북후농협은 조합원은 2천500여 명, 예수금은 350억 원에서 530억 원으로 늘어나고 연간 166억 원 규모의 경제사업도 350억 원대로 확대된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