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상리 맥반쌀 재배단지(대표 안경섭)가 올해 농림부의 고품질 쌀 생산 유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이곳은 72개 농가가 55ha의 논에 오리·우렁이·쌀겨 등을 이용한 무농약, 완숙발효 퇴비와 농토배양과 천적만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 등 '새 추정 벼' 품종의 쌀을 재배해왔다. 단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해에는 친환경 품질인증 획득을 목표로 친환경 연구회를 발족해 토양 및 친환경농법연구에 치중키로 했다.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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