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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쯤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 IC 부근 신천대로에서 제설작업 중 노면 상태를 점검하던 대구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원 김모(55) 씨가 공단소속 2.5t 트럭에 치이면서 트럭과 가드레일 사이에 끼어 숨졌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진 박모(40) 씨가 몰던 승용차가 트럭을 들이 받으면서 밀려난 트럭이 김 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