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식품산업부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과자류 개발 연구용역사업 평가회를 20일 오후 오미자 재배농가와 식품업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오미자 과자류는 초콜릿·양갱·젤리·아이스크림·츄잉껌 등 5종으로 대구가톨릭대 식품산업학부(책임연구원 이신호 교수) 연구팀이 3천만 원에 용역받아 개발했다.평가회서 오미자 초콜릿과 양갱은 산악인의 등산식품으로, 젤리·아이스크림은 다이어트를 위한 여성이나 어린이들의 간식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미자 츄잉껌은 오미자의 항균성을 이용한 제품으로 천연 충치예방 껌으로 주목받았다.농업기술센터는 기술 이전을 통한 직영 과자공장 가동 등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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