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인국(42) 포항 구룡포 한얼회장은 "한얼 어린이날대잔치를 비롯해 매년 연말 열리는 구룡포지역 최대 행사인 구룡포특산품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룡포 토박이인 장 회장은 구룡포종고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한얼향우회에 입회, 총부부장·이사·부회장 등 임원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현재 구룡포2리 청년회장과 (사)한국프로낚시연맹 지역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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