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매일신문사장기 직장·동호인야구대회 시상식이 16일 오후 7시 대회 관계자와 참가 팀 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웨딩 6층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성케미칼(동호인 1부)과 안동자이언츠(2부), 보리수(3부), 상대온천(4부), 영대천마(직장부)는 각 부 정상에 올라 우승기를 받았다. 우성케미칼 오성배와 안동자이언츠 박주학, 보리수 최재호, 상대온천 제갈영, 영대천마 박정철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오성배는 동호인 1부 개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0.645), 타점상(18타점), 도루상(9개), 최다안타상(20개)을 받아 5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