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인사 7명, 외부 2명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결과 재검증을 위한 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서울대 의대 기초의학분야 정명희 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원장을 포함해 서울대 교수 7명과 외부대학 교수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조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학내 교수들은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의 전문가 6명과 인문사회 분야 1명이 선임됐다. 외부전문가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 추천을 의뢰해 DNA 분자생물학분야와 배아줄기세포분야 전문가 각 1명이 선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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