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재공모한 결과 6명이 응모했다.
서류를 접수한 사람은 민간 연구원 출신 1명, 상장기업 및 정부투자기관 임원 출신 2명, 국가기관 2급 공무원 출신 1명, 회사 임원 출신 1명, 사회단체 간부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40~50세가 2명, 50~60세가 4명.
지난 1차 사장 공모에는 7명이 접수했으나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를 했으며, 1차에 이어 다시 서류를 접수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7명 모두 민간인으로 구성된 대구시지방공사사장 추천위원회는 응모자 6명이 낸 서류를 토대로 서류심사에 이어 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를 복수로 선발해 임명권자인 대구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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