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건립이 추진 중인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 대해 대구시는 교통영향심의를 조건부 통과시켰다. 대구시는 15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2월 2차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어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신축 등 7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는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신축건에 대해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출입구 가·감속 완화차로 확보, 사업지내 북측 진입도로 폭 6m, 남측 진·출입구 폭 12m 확보 등을 조건으로 교통영향심의를 가결했다. 이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5층의 규모로 2008년 완공될 예정.
위원회는 또 종합유통단지 제1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에 대해 가결했으며 수성3가 웰빙아파트 신축, 감삼동 자이온 주상복합 신축, 서구청(보건소) 증축건에 대해 각각 조건부 가결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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