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이민국이 적발한 추방 대상 한국인은 모두 5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주 중앙일보는 13일 이민국의 통계를 인용해 2004년 미국이 파악한 추방대상 외국인은 모두 124만1천89명이며 이중 한국인 503명, 일본인 101명, 중국인 1천560명, 베트남인 271명 등이라고 전했다. 추방 대상자는 이민법 위반자와 기타 범죄자들을 합한 수치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국가별로는 멕시코인이 114만2천807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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