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친구와 함께 공동 연출한 단편영화 '딜브레이커'(Dealbreaker)가 내년 1월 열리는 선댄스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선댄스 사무국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단편부문 상영작에 포함된 '딜브레이커'는 팰트로의 감독 데뷔작. 가장 친한 친구이자 딸 애플의 대모인 메리 위그모어가 함께 연출한 영화로 남녀가 데이트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풍자한 단편 코미디.
여성잡지 '글래머'가 주관하는 1년짜리 '릴 모먼츠'(Reel Momen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릴 모먼츠'는 실제 여성들이 겪은 일에서 영감을 얻은 시나리오와 여성감독을 맺어주는 프로젝트다.
'딜브레이커'의 초청 소식을 들은 '글래머'의 레즐리 루소 부사장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작에 선정됐다는 것은 영화계로부터 예술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기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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