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내년 4월 말까지 지방세 및 국세 등 과세자료와 개인 간 주택거래 참고 자료로 활용될 개별주택의 특성조사 및 가격 산정작업을 한다.
2만3천여 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주택가격 조사는 조사원이 소재지를 방문, 토지 및 건물의 특성 등 24가지 대상 항목을 조사하고 건설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 자료를 근거로 그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할 계획.
조사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후 개별통지해 주민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등을 거쳐 내년 4월 28일쯤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또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마련해 주택가격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053)664-2375.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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