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3일 '2005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과 한국 농아인협회 등 다섯 단체와 개인을 선정했다.
정윤철 감독은 문화예술 부문에서, 한국농아인협회는 정책개선 부문에서 각각수상했으며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서미혜 관장(생활실천부문)과 대전의료소년원(교육실천부문), EBS '도전! 죽마고우'의 금성찬 PD(방송프로그램 부문)도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 장애인 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옹호와 개선을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99년 처음 시상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 홀에서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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