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국악예술단이 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온누리국악예술단은 지난 1995년 3월 창단해 지난 10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에서부터 해외 초청공연까지 매년 1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과 4월에는 일본의 2개 도시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고, 중국 공연을 위해 접촉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동요, 사물놀이 '판굿', '삼도설장구가락', '삼도풍물가락',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창작무용 '검무', 동요, 타악퍼포먼스 '천년의 소리'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와 6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무료. 054)371-1533.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