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시장 자서전 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출마희망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여는 가운데 경북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장식 포항시장도 '출판정치'에 가세했다.
정 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에게 자신의 삶과 행정 경험을 담은 '오늘도 희망의 돛을 올린다'(출판시대)를 일일이 전달했다. 다음달 초에는 대구에서 대규모 출판기념회도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항시장 재선을 거치는 동안 시민을 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시민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냐 하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를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밤 포항 출향 인사와 대규모 모임도 가졌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