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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내 진입 관문 4곳에 종합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새 표지판은 시내진입 방향에는 주요기관 및 시설을 안내하고 있으며 반대쪽 면에는 곶감 관련 도안을 담았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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