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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칠곡 출고센터가 지난 25일 첫 출고 후 1년을 맞았다. 칠곡 왜관읍 종합운동장 부지에 자리잡은 출고센터는 지금까지 5만5천 대의 차량을 출고, 임시번호판 부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언 출고센터 소장은 "출고차량 중 3만8천여 대는 탁송회사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됐으며 나머지는 구매자들이 직접 방문해 차량을 수령했다"고 말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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