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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위성미는 25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천270야드)에서 열린 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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