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民資 1200억원 들여
무공해 대체 에너지인 풍력발전단지가 영양군에 조성된다.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김문겸)는 지난 21일 영양군청에서 김용암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2007년까지 민간자본 1천200억 원을 들여 석보면 맹동산 일대 30만 평 부지에 시설용량 6만㎾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인 풍력발전단지는 시설용량 6만㎾로 연간 발전량 15만7천680MWH로 발전수익은 170억, 순수이익은 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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