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연습경기 관람
▲ 오리온스 연습경기 관람
기자단은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11월20일 KTG&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9일 연습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제일 먼저 스트레칭이 20분 동안 진행됐다. 부상을 막기 위해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때 트레이너가 도와주기도 했다. 다음으로 슈팅 연습, 3점슛 연습, 전술훈련, 상대팀 전략 분석과 모의게임, 수비위치, 공격위치 등을 연습한다. 훈련은 감독님이 직접 시켰다.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연습을 끝냈다. 오리온스 구단의 연습에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정성혁기자(경운중1년)
▲ 인터뷰 - 김승현 선수
MVP 방에서 김승현 선수를 인터뷰했다.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는데 그때마다 김승현 선수는 흔쾌히 답변해 주었다.
기자 : 언제부터 농구를 시작했나요?
김승현 : 초등학교 시절에 축구 선수를 하다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우연히 농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기자 : 언제부터 가드를 맡게 되었나요?
김 : 초등학교 때부터 가드였습니다.
기자 : 어떻게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하게 됐나요?
김 : 신인 드래프트에서 3위로 동양 오리온스에 지명되었습니다.
기자 : 자신의 플레이의 특징은?
김 : 남들보다 많이 뛰고 재밌는 농구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기자 : NBA에 진출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의향은 없습니까?
김 : NBA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면 이적을 할 것입니다. 내년에 FA가 되기 때문에 아직 이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손우열기자(경진중2년)
▲ 인터뷰 - 오리온스 팬
오리온즈의 연습장에는 선수들을 지켜보는 팬들이 많았다. 김새보미(영송여고1년) 양과 친구들이 취재에 응해주었다.
기자 : 어느 선수의 팬이세요?
김새보미 : 김승현 선수요.
기자: 선수의 어떤 면이 좋으세요?
김 : 무엇보다도 열심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요.
기자 : 언제부터 농구를 좋아하게 되었나요?
김 :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농구를 보러 갔는데 너무 멋있어서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자 : 농구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 : 박진감과 스피드, 그리고 파워풀한 측면에서 농구만한 스포츠는 없어요.
홍예은기자(교동중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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