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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대경공공서비스노조 정모 위원장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이틀동안 칠곡군수실을 무단점거해 농성을 하며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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