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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사국악회 '시와 국악이 머무는 곳에'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6시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배해근(심인고) 씨가 지휘를 맡아 궁중음악인 정악, 대금산조, 창작국악관현악 등을 연주한다. 또 대구·경북 초중등무용교육연구회의 '우리 춤' 공연과 시노래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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