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곳 중 1곳 정도는 직원 채용시 회사와 가까운 데 살면 가산점을 주거나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인사담당자 363명을 대상으로 채용시 가산점을 주거나 우대하는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관련 분야 자격증(42.1%)과 영어능력(40.5%)에 이어 '거주지가 가깝다'(27.3%)가 3위에 올랐다.
거주지에 가산점을 주는 기업은 주로 중소기업으로 240개 조사대상 기업 중 31.3%인 75개 기업이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대기업(12곳 중 3곳)과 공기업(9곳 중 3곳), 외국계(12곳 중 3곳), 중견기업(15곳 중 3곳)도 가산점을 주는 곳이 적지 않았다.
한편 면접시 참조하는 항목으로는 공모전 수상경력(71.1%)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봉사활동(67.8%) △업무경험(65.3%) △기업체험 프로그램 경험(62.0%) 등을 꼽은 기업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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