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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마쓰이 히데키(31)가 박찬호(32·샌디에이고)에 이어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잭팟을 터뜨렸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16일 마쓰이와 4년간 5천200만 달러(520억원)에 달하는 메가톤급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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