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현지 시내버스에 광고물도 부착
경북도는 16일부터 20일까지 과실류 수출주력시장인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과특판전을 연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경북 사과 45t 14만4천 달러어치를 타이베이 일대 7개 대형소매점에서 홍보와 함께 판매한다. 특히 올해 특판전은 처음으로 경기도(배)와 공동 개최하는데다 현지 시내버스 75대에 석달간 '경북 사과' 광고를 부착,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18, 19일 대만 사과수입 전문바이어를 초청, 안동·예천·영주·봉화지역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상품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대만 검역관 초청 설명회도 열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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