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매일신문광고대상' 창작부문 대상작으로 신영민, 백진행, 소민지, 주현 씨의 공동작품인 '아~갖고 싶다'(센스Q. 사진 위)가, 일반 주택부문 대상작으로 '두산산업개발'(위브더제니스. 사진 아래)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 기타부문은 대상작 없이 '우방타워랜드'와 '모다아울렛'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부문과 일반 주택부문, 일반 기타부문에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에서 총 188점이 출품됐다.
수상작 53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부문 126점과 일반부문 62점(주택부문 20점, 기타부문 42점) 등 총 18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 작품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수상자 명단
◇ 창작부문
△대상:신영민 백진행 소민지 주현(열린사이버대·장안대·상명대·한국외대)
△금상:한대희 김춘수 배은혜(비쥬애드컴)
△은상:박영재 김정훈 황인찬(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고원만 김준우 손태선 김지혜(나래기획)
△동상:이효진 금종현 최민희 김성겸(대구예술대), 신용운 신은정(계명문화대·서울대), 황동철 박민정 박귀연 윤치영(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특선:이영선(영남대), 박승현 임준 손수인 김현숙(대구예술대), 김동현 조호진 박정하 김윤진(대구예술대), 김관록 윤주필(대구예술대), 안소정 김민수김효관(영남대), 권민경(대구가톨릭대), 윤영하 최효진 송유진(대구예술대), 송유진 윤영하 최효진(대구예술대), 고원만 조종훈 김주동(나래기획), 김찬주 김동휘 하지애 오경주(AD&D), 홍창준 백재기 손상호 이안호 우국영(우방·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이용수 임창식 하지애 박정화(AD&D), 김찬주 김동휘 하지애 오경주(AD&D)
△입선:신영민 백진행 소민지 주현(열린사이버대·장안대·상명대·한국외대), 장윤호 김민 엄봉균(한밭대·우송대), 박영재 김정훈 황인찬(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권오철 김재호 권광욱(대구대), 권광욱 노현미 권오철 김혜진 이미래(대구대), 김현기 김성겸 박혜림 배유경(대구예술대), 신용운 신은정(계명문화대·서울대), 이은정 이세홍(대구대·대구가톨릭대), 송유진 최효진 윤영하(대구예술대), 김동한 지태성 손윤정 김동한 이주섭(대구예술대), 정지애 송영경(대구예술대), 이주섭 지태성 손윤정 김동한(대구예술대), 김현태 송영근 김동욱 김현기(대구예술대), 홍창준 김상화 박철종 손상호 박재형(우방·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송용구 이재명 김시창(우송대), 화성산업, 김지훈(프리랜서디자이너), 김대년 김주만 윤정훈 황성구 손유진(대구대), 송영근 김동욱 김현태 정재한(대구예술대), 김희정 김영두 김혜원 하지애(AD&D)
◇ 일반 주택부문
△대상 : 두산산업개발
△금상 : 화성산업
△은상 : 보국건설, 파티
△동상 : 우방, 월드건설
◇ 일반 기타부문
△금상 : 모다아울렛, 우방타워랜드
△은상 : 대구백화점, 영남대
△동상 : 애드앤피알스미스, 가톨릭대, 올브랜
※ 심사평
'2005 매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가톨릭대 권숙희 교수(경영학부·사진)는 "매일신문 광고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질이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정길 매일신문 명예주필은 "이번 제3회 광고대상에는 신인들의 작품답지 않게 호소력을 갖춘 간결한 카피가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임경호 영남대 교수(디자인학부)는 "학생과 기성부문 모두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았지만 소재가 다양하지 못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또 이유신 (주)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기업 PR 광고의 경우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지만 상품광고에 치중하는 등 즉흥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작 부문 대상작으로 뽑은 '아~갖고 싶다(센스Q)'는 간결한 카피와 단순하지만 표현력의 깊이를 잘 나타낸 단순한 디자인으로 광고 주제를 잘 드러냈으며, 일반 주택부문 대상작으로 결정한 '두산산업개발(위브더제니스)'은 기존 건설광고의 답답함을 깨고 시원한 레이아웃과 선명한 주제가 돋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반 기타 부문의 경우 모다아울렛과 우방타워랜드가 경합을 벌였지만 두 작품 모두 참신성과 전달력이 떨어져 공동 금상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사는 기술, 마케팅,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독창성, 참신성, 의외성, 고객과의 감성 밀착 등 세부항목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기본 점수 이상의 출품작들을 걸러낸 뒤 심사위원간 수차례에 걸친 토론과 투표로 최종 입상작을 결정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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