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4일 부동면 상평리 일대를 유교문화권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항일의병 기념공원'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이날 연세대 산학협력단 용역결과 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기념공원은 40억 원을 들여 사당과 서원,추모공원, 역사유물관 등을 갖추게 되며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청송지역에서는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유생 200여명이 의병을 일으켜 부동면 상평리, 안덕면 감은리 등지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5명이 희생됐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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