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21.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왕중왕전' 미첼컴퍼니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85만달러) 이틀째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초롱은 1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골프장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는 선전을 펼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의 김초롱은 레이철 헤더링턴(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을 최근 4년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한 '왕중왕전'에서 따낼 기회를 맞았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베테랑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은 1타도 줄이지 못해 한희원과 작년 이 대회 우승자 헤더 댈리-도노프리오(미국) 등과 함께 공동3위로 내려 앉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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