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의 조민수가 제34회 소년체전 및 제86회 전국체전 대비 대구 육상 평가전 남고부 200m와 400m에서 23초36과 51초1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수현(대구체고)도 남고부 1,500m와 5,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100m와 200m에선 우혜인(대구체고)이 우승했고 정영희(경명여고)는 400m와 400m허들, 이혜진(경명여고)은 800m와 100m허들에서 1위에 올랐다.
남중부 경기에선 김보현(대곡중)이 100m와 200m, 장찬규(대곡중)가 멀리뛰기, 윤병용(대구북중)이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했다. 여중부 경기에선 조아라(서남중)가 100m와 200m에서, 이영은(경명여중)이 400m와 800m에서, 공유정(경명여중)이 1,500m와 3,000m에서, 박연희(경명여중)는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체조평가전에선 대구체고 남·여팀, 대구동중(남중부), 원화여중(여중부), 대구초교(남초부), 대구남부초교(여초부)가 단체전 우승을 안았고 사격에선 남고부 공기권총의 김태영(입석중), 여고부 공기소총의 김현지(남산고) 등 우승자를 가렸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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