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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G는 13일 '11월 문화유산답사'를 떠난다. 지리산 단풍을 배경으로 신라 구산선문 중 처음으로 문을 연 사찰인 실상사를 찾아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 국보와 보물을 둘러본다. 또 마천 마애여래입상, 벽송사를 찾아 선조들의 역사 흔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 7시 두류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출발한다. 11일까지 선착순 40명. 3만5천 원. 053)4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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