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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택(49) 김천시 탁구협회장은 "김천은 국가대표 이철승 선수를 비롯한 우수선수들을 많이 배출했지만 한동안 탁구 열기가 식어 있었다. 탁구가 시민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김천중·고교와 대구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천 전문건설협의회장,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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