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의 폴랭 포모디모 대주교 일행이 9일 오전 매일신문사와 가톨릭 신문사, 평화방송국을 방문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대주교 이문희)의 초청으로 이뤄진 폴랭 포모디모 대주교의 대구 방문은 3년 전 다이앤 요아킴 전 대주교의 대구 방문 이후 두 번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의 방기 선교활동이 계기가 돼 이뤄졌으며 대구와 방기 양 교구간의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포모디모 대주교 일행은 대구대교구청과 사회복지회, 성심복지원, 여성쉼터, 관덕정 등 교구시설을 둘러봤으며 경주, 포항 등을 방문한 후 16일 출국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사진: 9일 오전 본사를 방문한 포모디모 대주교(사진 중앙) 일행이 본사 조환길 사장(왼쪽),가톨릭 사회복지회 사무국장 이정효 신부(맨 앞쪽)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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