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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구·군 보건소, 관내 8개 병·의원 및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독감(인플루엔자) 및 AI유행 감시를 강화한다. 구·군 보건소와 8개 병·의원에 바이러스 수송배지와 신속항원 진단 키트(RAT)를 배부해 의심환자의 가검물에서 20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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