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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가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2005년 전국 테크노파크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테크노파크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포함, 내년에 국비 2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항테크노파크에는 현재 46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출액은 지난 2003년 342억 원, 지난해 982억 원에 이어 올해 1천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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