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스페셜 나는 가요-도쿄, 제2학교의 여름'과 CBS '광복 60주년 특집 사할린 리포트 2005', 여수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3시 특집방송 만원사랑 - 그 희망의 보고서' 등 3편이 10월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7일 발표했다.
방송위는 'SBS스페셜…'의 경우 분단 이데올로기를 넘어 조선학교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보여주고자 애쓴 점이 돋보였고, '광복 60주년…'는 사할린 동포들과의 건설적 교류와 지원의 필요성을 환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즐거운 오후 3시…'는 나눔과 기부에 대한 시민의 솔직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해낸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방송위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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