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4일 북면 상당리 구수곡 휴양림 입구에 우리나라의 대표 소나무인 금강송을 주제로 한 '울진 금강송 브랜드 전시관'을 열었다.
지난해 8월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09평으로 건축한 전시관에서는 금강송 관련 사진과 금강송을 깎아 만든 송이, 대게 등 울진 특산물 모형, 탁자와 술병 등 60여 종의 생활용품을 전시, 판매도 한다.
한편 울진의 대표적 금강송 군락지는 북면 상당리, 서면 소광리, 하원리 불영계곡 등이며 소광리 군락지(1천610㏊)는 보호수로 지정된 520년 된 2그루를 비롯해 직경이 60㎝가 넘는 나무만 1천673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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