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NHK, 한·일 양국 지상파방송사가 합작하는 초대형 음악 프로그램에 한·일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다.
한국의 보아, 비, 세븐, 휘성, 동방신기와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 V6 등의 가수들이 12월6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일 우정의 해 기념 콘서트'(가제) 무대에 오른다.
MBC 예능국의 고재형 PD는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일본 기념사업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펼치는 행사로 양 방송사에서 녹화해 가급적 같은 시기에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라면서 "일본 NHK는 12월25일로 방송 스케줄을 잡았고 MBC는 현재 편성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가수들은 개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현재 섭외를 진행중인데 출연진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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