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도심 내 남매네거리-시청네거리 남매로와 임당네거리-영남대 정문까지 대학로를 따라 울긋불긋 타 오른 단풍 터널이 장관이다. 이들 도로변 인도를 따라 형형색색으로 갈아입은 가로수 터널에는 요즘 대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는 3억여 원을 들여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남매근린 공원지구 내 남매지 주변 산책로 400m를 넓이 5m로 탄성고무칩과 컬러투수콘으로 정비하고 가로수 보호대 50개, 의자 12개, 사각정자 3개 등을 설치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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