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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그룹 신화의 전진(25)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 정지조치를 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새벽 3시께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65%의 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삼성동 방향으로 가다 적발됐다. 전진 씨는 경찰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해 조사 후 5분 만에 귀가 조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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