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가 주최한 '제18회 매일여성 한글백일장'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매일신문사 여동진 상무이사, 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명식(41·안동) 씨가 전체 대상을 받았고, 일반부 장원은 박경미(42·구미)씨, 산문 장원은 김미진(33·칠곡)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여고부 운문 장원은 안새솔(구미여고) 양이, 산문 장원은 강봉숙(문경여고) 양이 차지했고 또 여중부 산문 장원 박지연(구미여중) 양을 비롯해 이날 모두 62명이 상을 받았다. 중부지역본부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품을 모아 엮은 '가을편지'를 발간해 배부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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