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수퍼액션 28일 밤 11시)= 존 맥티어난 감독, 존 트라볼타·사무엘 L. 잭슨·코니 닐슨 주연(2003년 작). 특수부대를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영화로 마지막 10분간의 반전이 흥미를 더한다. 허리케인이 불어닥친 파나마의 정글에서 훈련 중이던 웨스트 교관과 일군의 특수부대원들이 총격전과 함께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아돌아 온 생존자는 던바와 중상을 입은 고위직 관료의 아들 켄달 뿐이다.
⊙위험한 관계(MBC무비즈 28일 밤 11시)=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 글렌 클로즈·존 말코비치·미셸 파이퍼 주연(1988년 작). 1782년에 출간됐던 프랑스의 쇼데르로스 드 라클로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원작이 같은 영화이다. 겉으론 고상한 척하는 귀족들의 나태함과 부패성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18세기 프랑스 사교계의 바람둥이인 발몽과 메르떼이유 부인은 옛 연인이다. 발몽과 메르떼이유는 귀부인 트루벨을 유혹하는 내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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