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부분은 기업의 주인이 주주나 종업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전문업체 아인스파트너(www.ains.co.kr)는 회원 698명을 대상으로 기업소유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의 주인이 '주주'(35.8%) 또는 '종업원'(33.5%)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사회 전체의 것'이라는 응답이 16.3%를 차지한 반면 오너라는 응답은 14.4%에 그쳤다. 또 참여자 중 주식 보유자 202명에게 '기업 가치는 무엇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사회에 대한 공헌과 수익의 환원 정도'라는 응답이 50.3%로 시가총액(24.1%)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그밖에 17.8%의 응답자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꼽았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