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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삼(林森) 전 의원이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임 전 의원은 지난 73년 유정회 의원(9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02년에는 '국민통합21' 상임고문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명숙 씨와 2남.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02)3010-2293.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용인시 토곡면 금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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