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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정부와 여당을 비난하는 내용이 실린 주간지를 배포(본지 24일자 10면 보도)한 혐의로 변호사 서모(61) 씨를 조사 중이다.
서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쯤 일행 2명과 함께 대구 동구 봉무동 ㅅ아파트 우편함에 '열린우리당과 조선로동당의 교통'이라는 제목의 칼럼 등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실린 주간지 '미래한국신문' 130부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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